[김양수기자] 시청자들의 폭소를 책임질 새 예능 프로그램이 탄생한다.
tvN이 연애, 결혼, 사회생활 등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공감할 만한 소재로 공감 코미디 '콩트앤더시티'를 선보인다. 10월 중 첫 방송될 예정이다.
'콩트앤더시티'는 'SNL코리아'보다 보편적인 소재를 다루며 폭넓은 층의 시청자들을 사로잡을 계획이다.
이 프로그램은 도시인들의 행동양식을 공감코드로 담아낸 '도시생태보고서', 인간관계에서 삐지는 원인을 과학수사로 풀어낸 'BSI:서울', 독특한 주제의 가상 전시회로 코믹함을 살린 '전시회는 살아있다', 현대인들의 미스터리한 경험을 살린 '파라노말X', 부성애를 스릴감있게 그려낸 '테이큰' 등 다양한 에피소드로 구성된다.
'콩트앤더시티'를 이끌어 나갈 출연진은 배우 하연수, 김혜성, 이재용, 개그맨 장동민, 김지민, 장도연이다. 배우와 개그맨의 조합, 그리고 매 화 빵빵 터지는 게스트 출연진들이 등장을 예고하며 기대감을 더욱 상승시키고 있다.
연출을 맡은 유성모PD는 "20세 이상 남녀라면 누구나 폭소를 터트릴 만한 친근한 소재를 다루는 생활 밀착형 콘텐츠가 될 것이다. 일상 속 깨알 풍자와 재미요소가 가득한 현대인들의 모습을 담아낼 예정이니 많은 기대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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