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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아온 '히든싱어4', 첫방송부터 터졌다…'마리텔' 위협


보아 최종우승 "많은 선물 받은 것 같다"

[이미영기자] '히든싱어4'의 첫 손님 보아가 최종우승을 차지한 가운데 성공적 시즌 출발을 알렸다.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 집계결과에 따르면 지난 3일 방송된 JTBC '히든싱어4'의 시청률은 4.866%(전국유료방송가구 기준)를 기록했다.

이는 지난 '히든싱어3' 첫 원조가수 이선희 편이 기록한 7.181%에 비해 낮은 수치. 그러나 첫방송부터 5%에 육박한 시청률을 기록하며 토요 예능의 지각변동을 예고했다.

특히 '히든싱어4'는 동시간대 방송된 인기 예능프로그램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 기록한 5.4%(전국방송가구 기준)와 근소한 차이를 보이면서 치열한 경쟁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이날 방송에서는 보아가 시즌4의 첫 원조가수로 등장해 모창능력자와 대결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가까스로 탈락을 면했던 보아는 마지막 4라운드에서 총 70표를 받아 최종우승을 차지했다. 보아는 "기분이 좋다. 진짜 가수가 된 것 같아 기쁘다. 오히려 많은 선물을 받은 것 같아 기억에 남을 것 같다"는 소감을 남겼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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