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곽지혜가 5일 오후 서울 압구정 CGV에서 열린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감독 전윤수)'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애교 넘치는 율동을 선보이고 있다.
영화 '미안해 사랑해 고마워'는 가깝다는 이유만으로 마음을 표현하지 못했던 각기 다른 세 커플의 고백의 순간을 그렸다. 영화에는 지진희, 김성균, 성유리, 김영철, 이계인 등이 출연했다.
특히 까칠한 톱 여배우 서정을 연기한 성유리와 10년 째 그녀 곁은 지키며 짝사랑을 키워온 매니저 태영을 연기한 김성균의 로맨틱한 모습이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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