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진리기자] 육성재가 대세라는 평가에 겸손한 태도를 드러냈다.
육성재는 6일 오후 서울 당산동 그랜드 웨딩 컨벤션에서 열린 SBS 새 수목드라마 '마을-아치아라의 비밀'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아직 한참 멀었다"고 2015 최고 대세라는 평가에 쑥스러워했다.
비투비의 멤버이자 배우로 최고의 나날을 보내고 있는 육성재는 '2015년 최고 대세'로 맹활약을 펼치고 있다.
이에 대해 육성재는 "가수와 배우를 병행하다 보니 시간 투자를 많이 못할 것 같다는 걱정 해 주시는 분들이 많은데 잠을 줄여서라도 시간 투자를 많이 하고 있다"며 "배우 분들에 비해서는 부족할지 모르겠지만 대본을 잘 숙지를 하려고 한다"고 말했다.
이어 "배우 육성재로 봐주셨으면 좋겠다"며 "대세 아니다. 아직 한참 멀었다"고 겸손한 태도를 보였다.
한편 '마을-아치아라의 비밀'은 가장 보통의 사람들이 살고 있는 마을에서 오랫동안 암매장된 시체가 발견되며 결코 평범하지 않은 마을의 비밀이 드러나는 이야기를 그린다. '케세라세라', '사랑도 돈이 되나요' 등을 집필한 도현정 작가와 '일지매', '대풍수' 등을 연출한 이용석 감독이 의기투합한 작품으로 '용팔이' 후속으로 오는 10월 7일 첫방송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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