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틴탑의 창조가 프로야구팀 넥센히어로즈를 응원하며 시구에 도전한다.
틴탑의 창조는 14일 서울 목동구장에서 열리는 2015 타이어뱅크 KBO 준플레이오프 4차전인 넥센히어로즈와 두산베어스의 경기에 시구자로 마운드에 선다.
평소 '만능 운동돌'로 알려져 있는 틴탑의 창조는 칼 같은 군무, 바쁜 안무 등 가요계에서 인정받는 특유의 파워 넘치는 기운으로 넥센을 응원할 예정이다.
창조는 "오늘 아주 중요한 경기에 시구를 하게 되어 굉장히 영광스럽고 설렌다. 넥센 히어로즈가 4차전까지 승리해서 꼭 플레이오프에 진출했으면 좋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창조는 영화 '막걸스'와 드라마 '스웨덴 세탁소'에서 안정된 연기로 호평을 받은 바 있다. 또한 틴탑의 앨범에 직접 작곡한 곡을 수록 하는 등 장르를 넘나들며 다양한 매력을 선보이고 있다.
한편 틴탑은 오는 16일 KBS2 '뮤직뱅크'의 '2015 인천공항 SKY FESTIVAL'에 출연하고 오랜만에 팬들과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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