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한준기자] 대한체육회(이하 체육회)와 문화시민운동중앙협의회가 공동으로 주최하는 사진전이 열린다. 체육회는 16일부터 22일까지 강릉종합운동장에서 2018 평창동계올림픽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염원하는 참여분위기 조성을 위해 관련 사진 전시회를 개최한다.
이번 전시회는 강릉종합운동장 옆 야외 홍보부스에 마련됐다. 체육회는 제96회 전국체육대회 개최를 기념하기 위해서 장소를 이곳으로 정했다.
전시회에서는 평창올림픽대회 유치과정, 경기장 건설, 경기종목 소개, 대표선수들의 경기 장면 등 모두 200점의 사진이 관람객과 만난다.
체육회는 이번 강릉 전시회에 앞서 지난 6일부터 8일까지는 '평창군민의 날' 행사, 9일부터 12일까지 '정선 아리랑 축제'를 통해 사진전을 열었다. 당시 평창과 정선 군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받았다.
한편 체육회는 이번 전시회를 마지막으로 강원도 전시가 끝나면 11월부터는 전국을 돌며 사진전을 열 계획이다. 순회 전시회 첫 도시는 부산광역시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