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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이, 오는 16일 아버지에게 바치는 사부곡 발표


"아버지에 대한 산이의 애정 진심 담은 곡"

[정병근기자] 래퍼 산이가 사부곡을 발표한다.

산이가 16일 정오 자신의 아버지에게 바치는 신곡 '그 아버지에 그 아들' 음원을 공개한다. 산이는 지난 추석에 방영된 MBC 추석특집 파일럿 프로그램 '위대한 유산'에 출연하면서 느꼈던 감정들을 토대로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을 완성했다.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은 산이와 브랜뉴뮤직의 히트 프로듀서 XEPY가 공동 프로듀싱했다. 어린 시절 자신의 철없던 행동을 돌아보고 그 당시 아버지가 짋어 지고 있던 삶의 무게를 느껴보면서 아버지에 대한 애정과 감사함을 진솔한 랩으로 표현했다.

소속사 브랜뉴뮤직 관계자는 "'그 아버지에 그 아들'은 아버지에 대한 산이의 애정과 진심이 담긴 곡이며 많은 분들이 함께 공감하실 수 있을 거라 생각한다. 많은 관심과 사랑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산이는 지난 4월 자신의 첫 정규앨범 '양치기 소년'을 발표한 후 각종 방송과 공연 활동 등을 통해 종횡무진 활약하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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