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알앤비 트리오 어반자카파가 8개 도시를 상대로 작사 대결을 펼치는 이벤트를 준비했다.
어반자카파는 오는 11월7일,8일 충남대학교 정심화홀에서의 대전 공연을 시작으로 부산, 청주, 전주, 서울, 광주, 대구, 수원, 총 8개 도시 전국투어를 펼칠 예정이다.
이번 공연에서 어반자카파는 본인들의 인기곡이었던 '뷰티풀 데이(Beautiful Day)'로 8개 투어 지역을 대상으로 한 작사 대결을 펼친다.
이들은 모바일 콘텐츠 미디어 피키캐스트를 통해 지역별로 '뷰티풀 데이'의 새로운 가사를 공모하고, 그들이 직접 뽑은 작품은 해당 지역의 공연에서 라이브로 선보일 예정이다.
투어를 마친 이후에는 각 지역별로 당선된 개사 버전의 '뷰티풀 데이'를 라이브 영상으로 공개해 8개 지역 중 가장 좋은 가사를 뽑는 투표도 진행할 예정이다.
한편, 어반자카파는 '겨울' 투어에 6명의 밴드 세션과 4명의 클래식 현악 세션을 더해 풍성한 사운드를 구성할 예정이다. 여기에 '겨울' 시즌에 어울릴 따뜻한 무대 구성과 다양한 레퍼토리를 준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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