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가수 서인국과 AOA 초아가 '케이팝월드페스티벌' MC로 호흡을 맞춘다.
KBS, 창원시, 외교부, 해외문화홍보원이 공동 주최하고 경남은행이 후원하는 '2015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이 30일 오후 7시 창원 종합운동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5회를 맞이한 '케이팝 월드 페스티벌 인 창원'은 세계 각국의 K-POP 실력자들이 참가하는 최대 규모의 케이팝 축제로 올해는 전 세계 67개국 84개 지역에서 글로벌 예선이 열려 역대 최다 국가 참가라는 기록을 세웠다. 그중 최종 본선에 진출한 14개 팀이 오는 30일 창원에서 경연을 펼치게 된다.
이들 14팀은 23일 내한해 9박10일 동안 K-POP 스타와의 깜짝 만남, 한국 전통문화 체험, 창원의 대표 명소 탐방 등 다채로운 일정을 소화하며 한국에서의 뜻 깊은 시간을 보낸 후 본선 무대에 오른다.
행사에는 최고의 한류 스타들이 대거 참여할 예정이다. 배우 겸 가수로 활약 중인 서인국, 대세 아이돌 AOA 초아, KBS 아나운서 이지연이 MC로 발탁돼 성대한 축제의 장을 이끌어 갈 예정이며, 샤이니, 포미닛, EXID, VIXX, AOA, 방탄소년단, 레드벨벳이 풍성한 무대를 선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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