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남성 아이돌 유키스의 케빈과 일라이가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오직 하나뿐인 그대'에 캐스팅됐다.
27일 TV조선에 따르면 오는 12월 첫 방송될 TV조선 드라마스페셜 '오직 하나뿐인 그대'(연출 이민우, 제작 UAC, 씨스토리)에서 케빈과 일라이는 각각 5인조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리더 홍석 역과 그룹 내 분위기 메이커이자 자유분방한 성격의 케이 역을 맡았다.
'오직 하나뿐인 그대'는 사랑을 믿지 못하는 톱스타, 사랑에 배신 당한 여자, 스타를 꿈꾸는 남자, 이들이 만나 때론 처절하게 때론 상큼 발랄하게 겪어가는 휴먼 러브 스토리를 그린다.
극 중 케빈은 꿈을 위해 모든 것을 버린 아이돌 그룹의 리더 홍석 역을 맡았다. 홍석은 비지니스를 위해 여자친구인 하나와 결별하는 비정함을 엿보이지만 뒤에서는 말 못하는 사연에 가슴 아파하는 순정파다.
일라이가 맡은 케이 역은 사회성 좋고 유머러스한 재치남으로 얼핏 가벼워 보이지만 알고 보면 누구보다 뜨거운 가슴을 지닌 캐릭터다. 펜타곤 내의 분위기메이커를 자처한다.
실제 아이돌 그룹 유키스로 활동 중인 케빈과 일라이는 극중에서도 5인조 아이돌 그룹 펜타곤의 멤버로 등장해 실제 경험과 고민들을 연기 속에 자연스럽게 녹여낼 예정이다.
한편 케빈과 일라이는 다수의 뮤지컬과 뮤직드라마 출연으로 연기력을 쌓아왔을 뿐만 아니라 각각 웹드라마 '어바웃 러브(About Love)'와 상하이 동방위성 TV에서 내년 1월 방영 예정인 중국판 '풀하우스' 드라마 주인공으로 캐스팅돼 연기 경험을 쌓았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