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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 '슈퍼스타K7' TOP5가 뽑은 최고의 선배


로이킴, 2표로 영광의 1등…허각-서인국-버스커버스커 1표씩

[장진리기자] 가수 로이킴이 '슈퍼스타K7' TOP5가 꼽은 최고의 선배 자리에 올랐다.

3일 오후 서울 강남구 신사동 M아카데미에서 열린 '슈퍼스타K7' TOP5 기자간담회에 참석한 마틴스미스, 천단비, 케빈오, 자밀킴, 중식이가 꼽은 최고의 '슈퍼스타K' 선배 중에서는 로이킴이 2표로 영광의 자리를 차지했다.

마틴스미스는 로이킴을 꼽으며 "'서울재즈페스티벌'에서도 봤는데 정말 최고였다"고 말했고, 천단비는 "허각 선배님을 닮고 싶다. 허각 선배님처럼 좋은 발라드 부르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했다.

케빈오는 "로이킴의 오랜 팬이다. 3집도 기대하고 있다"고 로이킴을 닮고 싶은 최고의 선배로 꼽았고, 자밀킴은 "서인국을 좋아한다. '밀고 당겨줘'를 한 번 무대에서 선보이고 싶다"고 말했다. 중식이는 "'슈퍼스타K' 출신 중 버스커버스커 처럼 잘 된 밴드들이 있다. 저희도 그렇게 활동하고 싶다"고 개인적인 바람을 전했다.

한편 '슈퍼스타K7'은 현재 세 번의 생방송 무대를 남겨두고 있다. 지금까지 일산 CJ E&M 스튜디오에서 세 번의 생방송을 진행한 '슈퍼스타K7'은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으로 자리를 옮겨 중식이, 자밀킴, 케빈오, 천단비, 마틴스미스 등 TOP5가 우승을 두고 대결을 펼친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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