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이정호가 6년 만에 둘째아들을 출산했다.
결혼 8년차인 이정호-서윤실 부부는 지난달 서울 은평구의 한 산부인과에서 둘째아들을 출산했다. 이어 소속사를 통해 서윤실 씨의 만삭 당시 사진을 공개했다. 4일 이정호는 소속사를 통해 "드라마 촬영 중이라 아내와 둘째 아이를 돌보지 못한 미안함이 있다. 첫째와 나이 차가 많이 나서 그런지 아빠보다 어른스럽게 동생을 챙기는 큰 아들 모습이 마냥 신기하다"고 소감을 전했다.
현재 이정호는 KBS 1TV 저녁 일일극 '우리집 꿀단지' 촬영에 한창이다.
한편 이정호는 얼마 전 종영한 KBS 2TV '별난 며느리'에서 방송사 예능국 PD 역을 맡아 열연했고, 지난 2일 첫 방송된 '우리집 꿀단지'에서는 주류회사 양대리 역으로 감초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다.
이정호는 14세에 영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으로 데뷔했으며, 드라마 '사춘기', 영화 '주유소 습격사건' '연애,그 참을수없는 가벼움' 등에 출연하며 24년째 꾸준히 활동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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