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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영석PD, '꽃할배'로 두바이 관광청 특별상 수상


두바이 관광청 "시청자들에게 두바이의 다양한 모습 선보였다"

[장진리기자] 나영석 PD가 두바이 관광청 특별상을 받는다.

4일 두바이 관광청은 오는 10일 한국 공식 진출을 앞두고 '꽃보다 할배' 연출자 나영석 PD에게 두바이 관광청 특별상을 수여한다고 밝혔다.

두바이 관광청은 나영석 PD가 올해 방송된 '꽃보다 할배' 그리스 편에서 두바이를 다루며 한국의 많은 시청자들에게 두바이의 다양한 매력적인 모습을 선보였다고 판단해 이번 시상을 결정했다.

나영석 PD는 '꽃보다' 시리즈 등을 통해 라오스, 크로아티아 등을 재미있는 에피소드와 감각적인 영상으로 시청자들에게 소개한 바 있다. 나PD가 다룬 곳은 한국 관광객들의 인기 관광지로 각광 받는 등, 나영석 PD는 방송을 넘어 여행업계까지 산업 전반에 영향을 미치고 있다.

한편 나영석 PD는 현재 방송 중인 '삼시세끼-어촌편2'가 끝나는 대로 차기작 연출에 들어간다. 차기작은 2016년 상반기 예정으로 '꽃보다 청춘' 시리즈가 될 것으로 알려졌다.

조이뉴스24 장진리기자 mari@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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