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그룹 아이콘과 걸그룹 여자친구가 신인상을 수상했다.
7일 오후 6시 서울 방이동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2015 멜론뮤직어워드'(MelOn Music Awards 2015, 이하 MMA) 시상식이 개최됐다. 아이콘과 여자친구는 이날 남녀 신인상을 수상했다.
아이콘은 "양현석 사장님께 감사드린다"며 소속사 식구, 스태프들에게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여자친구는 "정말 감사드린다"고 역시 소속사 직원들과 스태프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하며 눈물을 흘렸다. 이어 "항상 열심히 하는 여자친구 되겠다"고 했다.
'2015 MMA'는 멜론 차트를 기반으로 한 음원 점수와 대중들의 직접 투표를 통해 진행되는 음악 시상식이다. 시상 부문으로는 멜론뮤직어워드 TOP10을 비롯해 아티스트상, 베스트송상, 앨범상, 신인상 등 주요상 부문과 인기상, 뮤직스타일상, 특별상 등 총 19개 부문으로 구성된다.
올해 TOP10에는 에이핑크, 빅뱅, 엑소, 산이, 자이언티, 샤이니, 소녀시대, 씨스타, 토이, 혁오가 선정됐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조성우기자 xconfind@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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