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김조한이 2PM 준케이와 호흡을 맞추게 돼 좋다고 했다.
김조한이 11일 서울 청담동 일지아트홀에서 정규 6집 앨범 '원스 인 어 라이프타임(Once in a Lifetime)' 발표 음악감상회를 개최했다. 그는 앨범 수록곡 중 '에브리타임 에브리데이(Everytime Eneryday)'에 대해 "준케이와 호흡을 맞추게 돼 좋았다"고 했다.
그는 "아이돌 친구들 중에 노래 실력이 최고인 것 같다. 노래뿐만 아니라 작곡도 잘 한다. 둘도 없는 동생인데 같이 하게 돼서 좋다"고 했다.
김조한은 연인, 가족, 친구와의 사랑을 모티브로 다양한 모습들을 표현함으로써 현재를 살아가고 있는 우리 인생에 대한 따뜻한 감동과 위로의 메시지를 전하고자 했다. 알앤비 대디답게 스스로 가장 잘 할 수 있는 음악들로 앨범을 채웠다.
어반자카파 조현아, 2PM 준케이, 휘트니 휴스턴의 키보디스트이자 버클리 음대 교수로 재직중인 제트로 다 실바(Jetro Da Silva), 7번의 그래미상을 수상한 아카펠라 그룹 테이크식스의 데이비드 토마스(David Thomas), 앨빈 체(Alvin Chea)가 스페셜 보컬 게스트로 참여했다.
타이틀곡 '알아알아 앓아'는 사랑했던 남녀가 헤어진 후 느끼는 서로의 소중함과 후회 그리고 그리움이 담겼다. 후반부로 갈수록 짙어지는 감성과 가창력은 김조한이 왜 알앤비 대디로 불리는지 여실히 보여준다.
김조한의 정규 6집 앨범은 12일 0시에 발매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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