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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리텔' 윤상, 러블리즈와 캠페인송 작곡…전반전 2위


일상생활 속 소리로 작곡하는 이색 모습 선보여

[정병근기자] 가수 윤상이 걸그룹 러블리즈와 캠페인송을 만들었다.

윤상은 지난 14일 방송된 MBC '마이 리틀 텔레비전'(이하 '마리텔')에 러블리즈와 함께 '윤선생 음악교실'을 열어 즉석 작곡에 나섰다. 윤상은 '작곡'이라는 콘텐츠로 전반전 시청률 2위를 차지해 이어질 방송도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다.

윤상은 러블리즈와 함께 캠페인송 작곡을 위해 라면 봉지 소리, 면 부서지는 소리 등 일상생활의 소리들을 현장에서 직접 녹음하고 이를 샘플링으로 사용하는 이색적인 모습을 선보여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윤상은 뮤지션 다빈크, 스페이스 카우보이와 '여름밤의 꿈'을 부르고, 러블리즈와 수험생을 응원하는 '달리기'를 부르며 시청자들의 향수를 불러일으키기도 했다.

한편, 윤상은 1991년에 데뷔해 25년간 가수 겸 작곡가로 활동하며 수많은 히트곡을 냈다. 뿐만 아니라 강수지, 김현식, 보아, 아이유, 동방신기 등 당대 최고의 가수들에게 곡을 줄만큼 '뮤지션이 좋아하는 뮤지션'으로 인정받은 작곡가다.

윤상은 오는 12월4일부터 6일까지 3일 동안 서울 역삼동에 위치한 LG아트센터에서 콘서트를 개최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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