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임성언이 영화 '푸줏간 여인'에 캐스팅됐다.
27일 소속사 얼반웍스이엔티에 따르면 임성언은 '푸줏간 여인'(감독 지길웅, 제작 전망좋은영화사)에서 미모와 지성을 갖춘 영화배우 설수진 역을 연기한다.
'푸줏간 여인'은 비밀스러운 이끌림 속의 한 여인과 살인 사건을 둘러싼 의혹을 중심으로 미스터리를 풀어나가는 수사 스릴러물이다.
임성언이 연기하는 설수진은 살인사건의 중심에서 그를 둘러싼 의혹들이 밝혀지는 상황에 놓이는 인물이다. 일촉즉발의 상황 속 긴장감을 배가시킬 캐릭터다.
단막극 '놓지말자 정신줄'에서 새터민 봉순역으로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고 주연을 맡은 영화 '멜리스'의 개봉을 앞둔 임성언은 이번 영화를 통해 한층 더 깊어진 내면 연기를 선보일 예정이다.
'푸줏간 여인'은 오는 12월1일에 크랭크인한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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