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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AMA' 엑소 "올 겨울 앨범 발표, 따뜻한 겨울 되시길"


2012년부터 3년연속 무대 올라, 지난해 2개대상 휩쓸어

[김양수기자] 그룹 엑소가 'MAMA' 웰컴미팅에 참석해 겨울 앨범 발표 계획을 드러냈다.

2일 오전 홍콩 아시아월드엑스포(Asia World Expo)에서 '2015 MAMA(Mnet Asian Music Awards)' 아티스트 웰컴미팅이 진행됐다. 이날 수호와 첸은 그룹 엑소를 대표해 참석했다.

수호는 "데뷔 이후 2012년부터 매년 MAMA에 참석했다. 대단한 선후배 가수들, 해외 유명 아티스트와 무대 서는 것이 영광이다"라며 "좋은 기회이자 즐거운 축제"라고 소감을 전했다.

올해는 관객과 함께 즐기는 무대를 만들것임을 예고하기도 했다. 수호는 "관객들이 함께 뛰어놀아주시기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첸은 올 연말 계획을 밝혔다. 첸은 "연말에 겨울 앨범을 발표할 계획이다. 곧 있으면 발매한다"며 "우리 노래를 들으면서 겨울을 따뜻하게 보내시기 바란다"고 전했다.

엑소는 지난해 '2014 MAMA'에서 '올해의 가수상'과 '올해의 앨범상' 2개의 대상을 거머쥐었다. 과연 올해는 어떤 성과를 거둘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한편, 'MAMA'는 매년 새롭고 창의적인 퍼포먼스를 선보이는 아시아 최대의 음악 축제. 올해 7회째를 맞은 '2015 MAMA'는 'The State of Techart(Tech+Art)'를 주제로 최첨단 기술과 예술이 융합한 무대를 선보일 예정이다. 갓세븐, 몬스타엑스, 박진영, 방탄소년단, 빅뱅, 산이, 샤이니, 세븐틴, 싸이, 씨엘, 아이콘, 에프엑스, 엑소, 자이언티, 제시, 태연, 현아, 펫샵보이즈, 주윤발, 채의림 등이 출연한다.

'2015 MAMA'는 2일 오후 8시(한국시간 기준) AWE에서 개최된다.

조이뉴스24 홍콩=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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