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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복면가왕', 레옹은 오종혁이었다…잘생긴 목소리 '깜찍'


오종혁 "출연 두려움만큼 많은 힘 얻었다"

[이미영기자] '복면가왕'의 오종혁이 '레옹'의 주인공이었다. 오종혁의 실력에 패널들도 모두 깜짝 놀랐다.

6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일밤-복면가왕'에서는 '여전사 캣츠걸'에게 도전할 4명의 준결승 진출자들이 펼치는 솔로곡 대결이 펼쳐졌다. '여전사 캣츠걸'이 지난 가왕전에서 거미와 조장혁을 이기고 새로운 가왕이 된 가운데 등이 무대에 올랐다.

지난주 제시와 김형범, 이선, 이범학 등을 꺾고 올라온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와 '고독한 사나이 레옹' '럭셔리 백작부인' '남극신사 펭귄 맨' 등 4명이 가왕에 도전하는 무대를 꾸몄다.

준결승 무대에서 '머리가 커서 슬픈 파라오' 김진수를 꺾고 무대에 오른 '레옹'은 '펭귄맨'에 뒤져 최종 라운드 진출에 실패했다. '레옹'의 주인공은 클릭비 오종혁이었다.

많은 패널들에게도 반전을 안긴 오종혁은 "이 무대만큼은 피하고 싶었다. 너무 대단하신 분들이 많이 나왔다"고 말했다.

올해로 데뷔 17년차 가수인 오종혁은 "데뷔 때부터 외모에 가려졌다"라며 "앞으로 열심히 하겠다"고 말했다. 그는 "이제라도 나오길 잘 했다. 두려움만큼 많은 힘을 받았다. 다시 노래할 수 있게 생명력이 길어진 것 같다. 자신감이 생겼다"고 출연 소감을 밝혔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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