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영화 '내부자들'이 개봉 이후 박스오피스 정상을 수성하며 500만 관객을 돌파했다.
10일 오전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내부자들'(감독 우민호)은 지난 9일 9만7천658명의 관객을 동원, 누적 관객수 525만2천738명을 기록했다.
박스오피스 1위를 지키며 흥행 가도를 달리고 있는 '내부자들'은 청소년관람불가 등급과 극장가 비수기 등 악재를 딛고 500만 관객을 동원하는 흥행 기록을 올렸다.
'내부자들'은 '파괴된 사나이'와 '간첩'을 선보였던 우민호 감독의 신작이다. 대한민국 사회를 움직이는 내부자들의 의리와 배신을 담은 범죄드라마다. 이병헌, 조승우, 백윤식, 이경영 등 쟁쟁한 배우들이 출연했다.
한편 같은 기간 박스오피스 2위는 '하트 오브 더 씨'가, 3위는 '검은 사제들', 4위는 '극적인 하룻밤', 5위는 '열정같은소리하고있네'가 차지했다.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