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데뷔 30주년을 맞이한 가수 이승철의 일상이 공개된다.
이승철은 12일 오전 8시55분에 방송되는 MBC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를 통해 진솔한 일상의 모습을 보여준다.
이승철에게 결혼은 인생의 큰 전환점이 됐다. 안정적으로 음악을 할 수 있는 롱런 비결은 바로 든든한 버팀목인 가족이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미국 유학 중 잠시 들른 첫째 진이(24)와 애교 많은 늦둥이 원이(8), 그리고 든든한 조력자인 아내와 함께 하는 일상이 공개된다.
늦둥이 딸을 둔 쉰 살의 아빠는 초등학교에 입학한 원이의 등하교를 꼭 챙기는가하면 주말마다 가족 여행을 떠나기도 한다. 이번 가족 여행은 아름다운 섬 대부도로 떠났다. 막내 원이가 좋아하는 갯벌체험부터 시장 좌판에 둘러앉아 먹는 전어구이 식사까지, 무대 아래에서는 한없이 평범한 가장 이승철의 일상이다.
'휴먼다큐 사람이 좋다'에서는 자신의 음악 인생 30년을 함께한 팬클럽 '새침데기'와 사랑하는 가족의 응원을 받으며 무대에 오르는 이승철의 전국 투어 현장도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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