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KBS 측이 드라마 '장미전쟁' 편성과 배우 김남주 캐스팅에 대해 "현재 확정된 것은 없다"고 입장을 밝혔다.
15일 한 매체는 김남주가 KBS 2TV 드라마 '장미전쟁'에 캐스팅됐다고 보도했다. '장미전쟁'은 중국 소설 '중국식 이혼'의 리메이크 작품으로 '로비스트' '운명처럼 널 사랑해' 주찬옥 작가의 작품이다.
이에 대해 KBS 측은 조이뉴스24에 "'장미전쟁'이 KBS에서 편성을 논의 중인 드라마는 맞다. 하지만 편성이 확정되지 않았다"며 "현재 PD도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김남주 측에 출연제안을 한 건 맞지만 결정된것은 하나도 없다"고 밝혔다.
한편, 김남주가 만약 이번 작품에 합류하면 4년만의 드라마 컴백이다. 김남주는 2012년 KBS '넝쿨째 굴러온 당신'으로 KBS연기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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