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AOA 초아의 솔로곡 '불꽃'이 예정보다 12시간 앞당겨 공개된다.
'리턴(re;turn) 프로젝트'를 기획한 로엔엔터테인먼트 측은 "초아의 프로젝트 앨범 '불꽃'이 팬들의 뜨거운 요청에 힘입어 17일 0시 발매로 시간이 앞당겨졌다"고 밝혔다. 당초 이 음원은 17일 정오에 공개될 예정이었다.
관계자에 따르면 지난 14일 해당 음원의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마자 포털 사이트 핫토픽 1위, 멜론 실시간 검색어 1위 등 관심이 집중되며 '해당 곡을 빨리 듣고 싶다', '어디서 들을 수 있냐'는 팬들의 발매 문의와 요청이 쇄도했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네티즌들의 폭발적인 반응과 '불꽃'을 기다리는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음원 출시 일정을 12시간 앞당겼다.
'리턴 프로젝트'는 로엔엔터테인먼트의 새로운 기획 앨범이다. 과거 큰 인기를 얻었던 곡에서 랩 부분을 선율로 새롭게 메이킹하여 교체하는 작법으로, 기존곡과는 또 다른 매력을 이끌어낼 예정이다.
로엔엔터테인먼트는 앞서 '리코드(re;code) 프로젝트'를 통해 긱스&소유 '오피셜리 미싱 유 투(Officially missing you, too)', 오렌지캬라멜&십센치 '안아줘요', 인피니트 우현&루시아 '선인장' 등을 발표, 언더와 오버의 이상적인 조화를 선보였던 바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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