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엑소와 소녀시대, 2PM, 방탄소년단, 원더걸스 등 올 한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가수들이 MBC '2015 가요대제전' 출연을 확정지었다.
MBC는 17일 MBC 홈페이지를 통해 '2015 가요대제전' 무대에 오를 1차 라인업을 공개했다.
1차 라인업에는 올 한 해 최고 앨범 판매량을 선보인 엑소를 비롯해 소녀시대와 원더걸스, 2PM, 샤이니, 방탄소년단, 인피니트, 씨엔블루, 빅스, 포미닛, B1A4, 에이핑크, A.O.A, B.A.P, 비투비, 갓세븐, 에일리, 레드벨벳, 마마무 등이 포함됐다. 올해 데뷔한 여자친구와 러블리즈, 몬스타엑스도 연말 시상식 무대에 처음으로 올라 어떤 무대를 보여줄지 기대감을 자아낸다.
올 한 해 뛰어난 활약을 펼친 23팀의 가수들이 1차 라인업으로 발표 되면서 향후 발표될 라인업과 함께 이번 '2015 가요대제전'은 더욱더 성대한 음악축제가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
'2015 가요대제전'은 남녀노소 모두를 아우르는 세대공감 음악쇼를 지향하며 '가요대백과'라는 콘셉트로 꾸며질 예정이다. '나는 가수다' '무한도전-토토가' '복면가왕' 등 MBC 프로그램을 통해 선보인 다양한 음악콘텐츠가 많은 사랑을 받은 만큼 이번 '2015 가요대제전'의 스페셜 무대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방송인 김성주와 소녀시대 윤아가 MC를 맡은 MBC '2015 가요대제전'은 오는 31일 오후 8시 55분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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