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가수 윤하가 직접 쓴 글로 팬들을 공연에 초대했다.
윤하는 19일 오후 6시, 20일 오후 5시 서울 방이동에 위치한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단독콘서트 '파이널 판타지(Final Fantasy)'를 개최한다. 지난 5월 소극장 콘서트 '케세라세라' 이후 약 7개월 만의 콘서트다.
윤하는 지난 17일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 공식 SNS를 통해 '안녕하세요. 윤하에요. 제가 콘서트를 열어요. 무대 장치도 기가 막혀요. 많이 사랑해주세요. 내년에도 좋은 음악으로 만날게요!'라고 적힌 친필 초대장을 공개하며 팬들에게 메시지를 전했다.
윤하는 이번 콘서트에서 역대급 스케일의 무대를 보여줄 예정이다.
올림픽홀 최초 360도 무대를 구성해 공연장을 찾은 관객 모두가 윤하와 가까이 호흡하고 더욱 풍성하게 공연을 즐길 수 있다. 또 윤하가 그간 이어온 자신의 공연 중 가장 록킹한 공연이 될 것이라고 말해 기대를 모은다.
소속사 측은 "연말을 앞두고 신곡 발표와 뮤지컬 등 바쁜 스케줄을 이어온 윤하가 이번 연말 콘서트에서 특별한 무대를 보여주기 위해 심혈을 기울여 준비했으니, 이틀간 개최되는 '2015 윤하 콘서트 '파이널 판타지'에 많은 기대 바란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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