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명화기자] 할리우드 스타 리암 니슨이 '인천상륙작전' 촬영 차 내년 1월 우리나라를 방무난다.
영화 '인천상륙작전' 제작사 측은 리암 니슨이 1월 한국을 방문, 영화 촬영에 합류한다고 밝혔다. 리암 니슨의 촬영 및 입국 스케줄은 정확히 정해지지 않은 상태다.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 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다.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엑스레이(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 블록버스터다.
영화에는 해군 대위 장학수 역 이정재와 인천방어지구사령관 림계진 역의 이범수 외에도 국제연합국 최고사령관 더글라스 맥아더 역에 리암 니슨이 출연, 1월 첫 촬영에 나선다.
한편 진세연, 정준호, 김병옥, 김인권, 추성훈 등이 캐스팅된 '인천상륙작전'은 내년 개봉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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