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 윤하-치타 소속사와 전속계약

[정병근기자] 가수 정준영이 윤하, 치타의 소속사 C9엔터테인먼트와 손잡고 새로운 출발에 나선다.

C9엔터테인먼트 측은 5일 "꾸준한 앨범 활동 및 예능 프로그램 등으로 다방면에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정준영이 C9엔터테인먼트의 레이블 리얼라이브와 전속 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이어 "정준영은 음악에 대한 순수한 열정을 가진 아티스트로 C9엔터테인먼트는 정준영의 음악적 역량과 무한한 가능성을 발전시킬 수 있도록 함께 최선을 다하겠다. 또 정준영을 사랑하는 팬 여러분들의 의견을 소중히 받아들이고, 정준영의 소식을 빠르고 정확하게 알려드릴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지난 5월 정규앨범 '일탈다반사'를 발표하며 활동을 시작한 정준영 밴드의 멤버 조대민, 정석원, 이현규 역시 정준영과 뜻을 함께하며 C9엔터테인먼트 리얼라이브 레이블과 전속 계약을 마쳤다.

정준영이 합류한 C9엔터테인먼트는 위얼라이브의 윤하와 송희진, 얼라이브의 치타, 올티, 리얼라이브의 정준영 등 강화된 레이블별 라인업으로 대중에게 다양하고 폭넓은 장르의 음악을 선보이겠다는 포부를 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