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이채은이 한석규와 한솥밥을 먹게 됐다.
5일 클로버컴퍼니는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이채은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알렸다.
배우 한석규, 감우성 등이 소속된 클로버컴퍼니 측은 "이채은은 기본기가 탄탄하고 연기력이 뛰어난 배우"라며 "배우로서 다양한 색깔을 가지고 있는 이채은이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드는 실력 있는 연기자로 도약할 수 있도록 체계적인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통해 아낌없이 지원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칠 이채은에게 꾸준한 관심과 응원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그간 이채은은 KBS '프로듀사', 웹드라마 '오구실', 영화 '오피스' 등을 통해 영화와 드라마에서 활약했다. 영화 관계자들 사이에선 독립영화계에서 탄탄히 내실을 다진 실력파 배우로 이름을 알렸다.
한편 이채은은 오는 20일 첫 방송되는 정경호, 장나라 주연의 MBC 새 수목드라마 '한번 더 해피엔딩'에 캐스팅돼 연기 행보를 이어간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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