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걸그룹 트와이스가 방송 활동 종료 한 달 반 만에 다시 음악방송 무대에 선다.
트와이스는 7일 엠넷 '엠카운트다운'을 시작으로 9일 MBC '쇼 음악중심' 10일 SBS '인기가요' 무대에 오른다. '우아하게(OOH-AHH하게)'가 음원차트에서 역주행한 것에 힘입어 방송 활동 종료 한 달 반 만에 다시 무대에 서게 됐다.
지난해 10월20일 발표된 '우아하게'는 11월 중순 멜론 및 타 음원사이트에서 10위권에 오른 이후 순위가 점차 하락했지만 새해 들어 다시 10위권까지 순위가 상승했다.
이런 역주행의 인기에 힘입어 방송 활동을 중단한지 한달 반이 넘은 시점에 '방송 재소환'이 이루어지게 됐다. 트와이스의 폭발적인 인기를 쉽게 느낄 수 있는 대목이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측은 "팬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하는 차원에서 무대를 준비했다"며 "팬들의 사랑에 너무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트와이스의 데뷔 앨범은 최근 5만장의 음반 판매고를 돌파해 신인 걸그룹으로서 압도적인 판매량을 기록하며, 이제 데뷔한지 3달이 안된 신인 걸그룹으로서는 매우 파격적인 행보를 보였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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