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필기자] 한국 축구의 국제축구연맹(FIFA) 순위가 지난해 12월과 같은 51위를 기록했다.
FIFA는 7일(한국시간) 홈페이지를 통해 1월 세계 축구 랭킹을 발표했다. 한국은 순위 점수에서 617점으로 지난달과 변화가 없었고 순위도 그대로 51위였다.
아시아축구연맹(AFC) 가맹국 중에서는 43위인 이란(672점)에 이어 두 번째 높은 순위를 유지했다. 일본(607점)이 53위, 호주(583점)가 59위로 3, 4위를 이어갔다.
12월에는 A매치가 없어 순위 변화도 적었다. 벨기에(1천494점)가 3개월 연속 1위를 지켰고 아르헨티나, 스페인, 독일, 칠레, 브라질, 포르투갈, 콜롬비아, 잉글랜드, 오스트리아가 2~10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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