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리틀 싸이' 황민우가 싸이 신곡 '대디(DADDY)' 뮤직비디오를 패러디했다.
황민우는 8일 정오 유튜브를 통해 '대디' 패러디 영상을 공개했다. 원작 뮤직비디오와 높은 싱크로율을 위해 퍼포먼스, 세트, 구도, 출연진 등 작은 소품 하나하나의 디테일에 신경 써 제작됐다.
황민우는 2012년 전 세계를 열광시킨 싸이의 '강남스타일'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이번엔 '강남스타일' 때와는 달리 귀여움을 탈피해 황민우 특유의 익살스러움과 감출 수 없는 끼를 발산했다.
'대디' 패러디 뮤직비디오는 이유영, 이재현 감독이 연출했다. 아이돌그룹 엔오엠(NOM)을 비롯해 박명수의 전 매니저로 정실장으로 잘 알려진 정석권 대표가 유희열 역, 가수 은가은이 하지원 역, 타이니지 민트가 씨엘 역으로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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