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그룹 틴탑이 새 앨범 '레드 포인트(RED POIN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컴백에 대한 기대감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13일 0시 틴탑은 공식 홈페이지와 SNS 채널을 통해 미니 앨범 'RED POINT'의 트랙리스트를 공개하며 타이틀곡 '사각지대'를 비롯한 전 트랙의 크레딧을 공개했다.
공개된 트랙리스트 중 첫 번째 트랙인 타이틀곡 '사각지대'(Warning Sign)는 전 세계적으로 활동하고 있는 작곡가 신혁이 참여했다. 신혁은 저스틴 비버의 'One Less Lonely Girl'과 그룹 엑소의 '으르렁' 등으로 유명한 프로듀서로, 틴탑과는 2011년 'Supa Luv' 이후 5년 만의 재회다. 틴탑과 신혁 작곡가가 만나 어떤 스타일의 곡으로 시너지를 발휘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타이틀곡 '사각지대'를 포함해 '가지마', 'DAY', 'Liar', '기다리죠','술 마시지마' 등 모든 트랙에 니엘, 창조, 엘조, 캡까지 틴탑 멤버들의 이름이 들어가며 높은 참여도를 자랑하고 있다.
특히 트랙리스트 공개 후 틴탑의 창조는 SNS를 통해 "멤버들 자작곡 다 좋아요~ 각기 다 다른 스타일의 곡이라 들으실 때 좋을 거에요. 물론 타이틀도 좋구요"라며 이번 앨범에 대한 자신감을 나타냈다.
앞서 틴탑은 멤버들의 치명적인 눈빛이 담긴 '사각지대'의 첫 번째 티저 영상을 통해 여섯 남자의 절제된 섹시미를 예고했다. 짧은 티저 영상에서 들리는 세련된 비트와 신비로운 느낌의 멜로디가 노래에 대한 궁금증을 불러일으키며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오는 18일 0시 틴탑의 미니 앨범 'RED POINT'의 음원 및 '사각지대'의 뮤직비디오가 공개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comment--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댓글 바로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