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권혜림기자] 배우 류준열이 '응답하라 1988'의 차기작으로 영화 '더 킹'을 택했다.
21일 류준열의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씨제스엔터테인먼트의 한 관계자는 조이뉴스24에 "류준열이 '더 킹'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알렸다.
tvN '응답하라 1988'의 김정환 역으로 시청자들의 큰 사랑을 받았던 류준열은 '더 킹' 출연을 통해 조인성, 정우성 등 쟁쟁한 톱스타들과 함께 다음 걸음을 내딛게 됐다.
영화 '더 킹'은 권력을 탐해 검사가 된 남자가 더 큰 권력을 얻으려 하면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다. 영화 '관상' '연애의 목적' 한재림 감독이 메가폰을 잡는 신작 영화로 기대를 얻고 있다.
영화는 류준열에 앞서 출연을 결정한 조인성, 정우성의 캐스팅만으로도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들에 더해 충무로 최고의 신스틸러 배성우와 이주연이 출연한다.
한편 류준열은 현재 '응답하라 1988'의 포상 휴가 차 태국 푸켓에 머물고 있다.
조이뉴스24 권혜림기자 lima@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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