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재덕기자] 핫 데뷔한 6인조 보이그룹 아스트로가 '7년 땀방울'을 증명하며 쾌조의 스타트를 알렸다.
아스트로는 지난 22일부터 23일까지 이틀 동안 롯데카드 아트센터와 어린이대공원 와팝홀에서 첫 번째 미니 앨범 '스피링업(Spring Up)' 발매 기념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이번 쇼케이스는 아스트로가 지난 7년 동안의 노력을 증명하는 자리라는 점에서 의미가 깊었다.
흔들림 없는 라이브 실력은 물론 빼어난 퍼포먼스까지 아스트로는 7년이라는 오랜 준비기간이 헛되지 않았음을 스스로 증명해 보였다.
특히 아스트로의 이번 쇼케이스는 지난 28일 데뷔 쇼케이스 오픈 1분 만에 신청 가능 1,000석을 넘어선 1,500명이 몰리는 전량 매진 상황을 만들어내며 데뷔에 대한 팬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또한, 공연 당일에는 약 1,500여 명의 관객이 공연장을 가득 채워 아스트로의 인기를 실감케 했다.
이번 쇼케이스에서 아스트로는 데뷔 앨범 타이틀곡 '숨바꼭질'을 비롯해 웹드라마 '투 비 컨티뉴드(To Be Continued)'에서 선공개하며 화제를 모았던 '장화 신은 고양이' 등 총 5곡을 선보이며 콘서트에 버금가는 무대를 선사했다. 또한 토크와 게임 코너를 통해 팬들과 소통하는 데도 적극 나섰다.
이에 팬들은 데뷔를 축하하기 위한 깜짝 선물을 준비하며 공연에 감동을 더했다.
특히, 이날 아스트로의 쇼케이스에 평소 친분이 깊은 서강준, 헬로비너스 등 아스트로의 데뷔 응원을 위해 자리에 참석, 훈훈한 의리를 과시하며 팬들의 환호를 받았다.
아스트로는 윤산하, MJ, 차은우, 문빈, 라키, 진진으로 구성된 판타지오 뮤직의 6인조 보이그룹으로 23일 자정 각종 음원 사이트를 통해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피링업(Spring Up)' 음원을 공개했다. 24일 MBC '쇼챔피언'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활동에 돌입할 예정이다.
조이뉴스24 박재덕기자 avalo@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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