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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림학교' 촬영 마무리…논란에도 현장은 화기애애


다음주 마지막 방송

[김양수기자] KBS 월화드라마 '무림학교'(극본 양진아, 연출 이소연)가 28일 마지막 촬영을 마쳤다. '무림학교' 팀은 촬영을 모두 끝내고 29일 오후 서울 여의도 한 식당에서 종방연을 가질 예정이다.

29일 '무림학교' 관계자는 "'무림학교' 촬영이 어제(28일) 밤 늦게 마무리됐다"며 "젊은 배우들이 많고 제작진이 잘 이끈 덕분에 외부적 논란에도 현장은 화기애애했다"고 밝혔다.

'무림학교'는 취업과 스펙 쌓기가 아닌 정직, 신의, 생존, 희생, 소통, 관계 등 사회에 나아가 세상에 맞설 수 있는 덕목을 가르치며 특별한 인생 교육을 깨우쳐가는 과정을 그린 청춘 드라마.

지난 1월11일 첫 방송된 '무림학교'는 당초 20부작으로 기획됐으나 시청률 저조 등을 이유로 16부 조기종영을 결정했다. 현재까지 최고시청률은 5.1%(1회 방송)이며, 최저시청률은 2.6%(11회 방송)다. 29일 밤 10시 13회분이 방송되며, 마지막 방송은 다음주다.

한편, '무림학교' 후속으로는 4부작 '베이비시터'가 방송된다. 유복한 집안의 세 아이를 돌보는 보모와 그 집의 남편과 아내에게서 벌어지는 일을 그린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로, 조여정, 김민준, 신윤주 등이 출연한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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