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스트로 차은우, 데뷔 1주일 만에 中 러브콜 '드라마 출연 임박'

[박재덕기자] 아스트로 차은우가 데뷔 1주일 만에 중국 러브콜을 받았다. '신 한류스타' 탄생을 예감케 한다.

첫 번째 미니앨범 '스프링 업(Spring Up)'과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을 발표한 보이그룹 아스트로 멤버 차은우는 중국 제작사들의 뜨거운 섭외 요청을 받고 있다.

소속사 판타지오뮤직은 29일 "차은우가 중국 드라마 출연을 제안 받은 것은 사실이다. 데뷔 1주일 만에 이렇게 좋은 제안을 받게 되어 현재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 출연 관련 사항을 협의하기 위해 중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차은우는 중국 최대 글로벌 콘텐츠 미디어 그룹인 화책(华策)그룹의 초대로 중국으로 출국해 고위관계자와 미팅을 진행할 계획이다. 지난달 한국에 온 중국 실무 담당자들이 차은우를 보고 흠뻑 반해 드라마 주연 캐스팅을 제안했다는 후문.

차은우는 지난 23일 첫 번째 미니앨범 발매 기념 쇼케이스에 깜짝 게스트로 출연한 서강준으로부터 "차은우가 나보다 잘생겼다"는 칭찬을 받아 화제가 된 바 있다.

한편 아스트로는 타이틀곡 '숨바꼭질(HIDE & SEEK)'로 활발한 방송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