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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엔블루, 봄바람 타고 컴백…4월 4일 '블루밍' 발매


"이별송 아닌 달콤한 러브송 담았다"

[이미영기자] 밴드 씨엔블루(정용화, 이종현, 이정신, 강민혁)가 4월 4일 컴백한다.

FNC엔터테인먼트는 22일 "씨엔블루가 4월 4일 여섯 번째 미니앨범 '블루밍(Blueming)'을 발매한다"고 밝혔다.

'블루밍'은 씨엔블루(CNBLUE)와 꽃이 만개하다는 뜻의 '블루밍(Blooming)'을 결합한 단어로, 새롭게 피어나는 씨엔블루의 음악 세계를 의미한다.

앨범 제목에 맞춰 새 앨범은 봄에 어울리는 밝은 분위기의 곡들로 채워질 전망이다. '아임 소리(I’m Sorry)' '캔트 스톱(Can’t Stop)' 등 주로 이별 노래로 활동해 온 씨엔블루가 부르는 달콤한 러브송에 팬들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씨엔블루의 이번 컴백은 지난해 정규 2집 '투게더(2gether)'로 활동한 이후 약 7개월만이다. 당시 타이틀곡 '신데렐라는 공개와 동시에 홍콩, 인도네시아, 말레이시아, 필리핀, 싱가포르, 대만, 태국 등 아시아 7개국 음원차트에서 정상을 차지하며 성과를 거뒀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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