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보이그룹 비아이지(B.I.G)가 일본 진출과 동시에 기분 좋은 출발을 알렸다.
23일 일본 최대 규모 레코드사인 타워레코드에 따르면 이날 발매된 보이그룹 비아이지(제이훈, 희도, 건민, 국민표, 벤지)의 첫 번째 싱글 앨범 '타올라(TAOLA)'가 타워레코드 시부야점 데일리 종합 차트 1위에 오르며 일본 진출 청신호를 밝혔다.
이날 일본 최대 음반 집계 사이트 오리콘 데일리 차트에서도 단숨에 10위권에 안착하며 무서운 신인의 등장을 예고했다.
앞서 비아이지는 일본 정식 데뷔 전부터 이미 앨범 주문 예약이 쇄도하는 등 차세대 K팝을 이끌 한류돌로 기대를 모아왔다
소속사 관계자는 "비아이지는 지난 2월부터 일본 진출을 앞두고 음반 발매 프로모션 및 도쿄 정기 라이브 공연을 꾸준히 해오며 현지 팬들과 적극적인 스킨십을 쌓았다"고 전하며 본격적으로 활발한 일본 활동을 예고했다.
최근 비아이지는 일본 진출을 기점으로 말레이시아, 태국, 브라질에서까지 공연 러브콜이 꾸준히 이어지며 앞으로의 행보가 더욱 주목되고 있다. 비아이지는 그 동안 국내에서 보여주지 못했던 새로운 모습들로 일본 활동을 시작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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