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이번에도 JYP 집안 싸움이다. 갓세븐이 후속곡 '홈런' 활동으로 JYP 박진영과 만나게 됐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갓세븐은 오는 12일 0시 새 미니앨범 후속곡 'HOME RUN(홈런)' 음원을 공개한다.
갓세븐은 11일 0시에 공식 SNS를 통해 'GOT7
'홈런'은 지난 3월 21일 발표된 앨범 'FLIGHT LOG : DEPARTURE' 발표 당시 음원이 아닌 앨범에만 수록됐던 곡. 리더JB가 작사와 작곡에 참여한 곡으로 레트로-힙합 감성의 드라이브감 넘치는 편곡과 팝적이고 쉬운 멜로디가 중독성 만점인 노래다. 긴장감 넘치는 '썸'의 느낌을 야구 경기에 비유한 가사가 인상적. 멤버들의 감미로운 노래와 퍼포먼스가 곡의 청량감을 더했다.
앞서 'Fly'로 케이블 및 지상파 음악방송 5관왕을 차지한 갓세븐은 '홈런'으로 대세그룹 굳히기에 돌입한다. 12일 SBS MTV '더쇼' 통해 첫 무대를 공개하고 활발한 활동을 펼칠 예정.
박진영과의 맞대결도 관심을 모은다. 박진영은 지난 10일 오후 7시 30분 '살아있네' 음원을 공개하고 본격 활동을 예고한 상황. 지난해 트와이스와 'JYP 사제 대결'을 펼쳤던 박진영은 이번엔 갓세븐과 활동 시기가 겹치게 됐다. 갓세븐이 JYP의 집안싸움에서 '대세'의 기운을 전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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