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베리굿이 봄 컴백 대열에 합류한다.
베리굿은 지난 12일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첫번째 티저를 공개, 오는 20일 신곡 'Angel'로 컴백을 예고했다. 7개월 만의 컴백으로, 오는 25일 컴백을 선언한 트와이스와 러블리즈와 함께 봄 걸그룹 대전을 예고했다.
공개된 티저영상에는 멤버 다예, 서율, 세형, 태하가 테이블 앞에서 사각형 큐브를 맞추는 모습으로 등장하며 싱그러운 봄소녀 스타일의 의상을 입은 멤버들의 모습이 인상적이다. 이어 꽃으로 만들어진 왕관을 쓴 고운이 등장하며 큐브를 완성 '완전체 베리굿'으로 하나가 된다는 의미를 암시하고 있다. 특히 새로운 매력으로 등장한 베리굿 멤버들의 모습이 공개되면서 더욱 시선을 사로잡고 있다.
베리굿은 공개된 첫 티저에 이어 각기 다른 버전의 티저를 각각 14일, 17일 자정에 공개할 예정으로 더욱 기대를 모으고 있다.
소속사 아시아브릿지엔터테인먼트 측은 "베리굿이 더욱 준비된 모습으로 돌아왔다. 노래와 안무, 컨셉 등 다양한 각도의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며 "순차적으로 공개되는 티저와 오는 20일 공개되는 신곡 'Angel'에도 많은 사랑 바란다"고 전했다.
베리굿은 지난해 2월 '요즘 너 때문에 난'으로 인기를 끌며 음악무대와 예능, 광고 등 전방위적인 활발한 활동을 펼쳐왔으며 이어 9월에는 싱글 '내 첫사랑을' 발매하며 인기를 얻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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