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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후' 진구 "14년간 쉬지않고 연기, 조바심 없다"


'태양의 후예' 서대영 상사 역 맡아 매력 선사

[김양수기자] '태양의 후예'를 통해 대세로 떠오른 배우 진구의 화보가 공개됐다.

KBS 2TV 수목드라마 '태양의 후예'에서 서대영 상사 역할을 맡아 예상치 못한 매력을 발산했던 진구가 또 색다른 매력을 선보였다.

'코스모폴리탄' 5월호에서 진구는 여심을 흔드는 남성스러운 매력을 마음껏 뽐냈다. 소파에 실크 셔츠를 입고 기대 앉아 여유로운 모습을 보였고, 파스텔 톤의 여행 룩에 캐주얼한 백팩을 더해 스포티한 룩을 소화하기도 했다. 또한 여유로우면서도 강인한 눈빛으로 카메라를 응시하며 그가 갖고 있는 남성적인 매력도 놓치지 않았다.

화보 촬영과 함께 진행된 인터뷰에서 진구는 "서대영 상사의 인기에 많이 놀라고 있다. 촬영하면서 위험한 장면을 찍으며 모두가 이 작품이 잘 되길 열망했는데 이렇게까지 잘 될 줄은 몰랐다. 운이 좋았던 것 같다"고 말했다.

이어 "해보고 싶은 역할은 많이 있다. '세렌디피티'처럼 트렌디한 로맨틱 코미디도 해보고 싶고, '약속'이나 '편지'같은 절절한 사랑을 하는 연기도 해보고 싶다"며 "그래도 14년 동안 쉬지 않고 연기를 하면서 조바심 같은 게 많이 없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김양수기자 liang@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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