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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로우미7' 아이비 "뷰티 프로계 '전원일기' 만들겠다"


5시즌 동안 프로그램 이끌어

[정병근기자] 아이비가 '팔로우미'를 뷰티 프로그램계의 '전원일기'로 만들겠다고 했다.

21일 오전 서울 광화문 씨네큐브에서 패션엔 '팔로우미7' 기자간담회가 개최됐다. 아이비, 서효림, 유소영, 고우리, 황승언, 차정원이 참석했다. 시즌3부터 5시즌 연속 프로그램을 이끌어온 아이비는 "뷰티프로그램계의 '전원일기'를 만들겠다"고 했다.

아이비는 시즌3부터 '팔로우미'를 지켜오고 있고, 지난 시즌을 통해 MC로 합격점을 받은 황승언이 또 한 번 뭉쳤다. 여기에 배우 서효림, 유소영, 걸그룹 레인보우 고우리, SNS를 통해 여성들에게 전폭적인 지지를 받고 있는 차정원이 합류했다.

아이비는 "프로그램 특성과 제가 잘 맞아서 시너지를 내고 오래 할 수 있지 않나 싶다"며 "새로운 멤버들 올 때마다 그들의 매력을 알아가서 반갑다. 전 연예인이지만 오히려 평범한 분들보다도 뷰티 노하우가 없다. 뷰티 고수들은 이들"이라고 새 멤버들을 소개했다.

이어 "다들 반전 매력이 있었다. 특히 차정원 씨가 굉장히 참하고 얌전한 이미지인데 반전의 섹시한 매력이 있다. 3주 연속 시스루를 입으셨다. 평소에도 그러신 것 같다. 숨겨진 뭔가 은밀한 느낌이 있구나 싶다"고 촬영 소감을 전했다.

이번 시즌에서는 MC들의 셀프 카메라를 통해 초근접 일상과 함께 그 속에서 다양한 뷰티 정보를 전달할 '팔로우미TV'와 매주 주제에 맞는 잇 아이템을 MC들의 소장품 중 시청자가 선택하는 '픽 미 업', SNS 뷰티 스타의 일상을 공개하는 '팔로우 허' 등의 코너가 마련됐다.

'팔로우미7'은 21일부터 매주 목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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