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트와이스 쯔위가 고등학교에 입학해 좋다고 했다.
트와이스가 25일 오후 서울 광장동 예스24 라이브홀에서 두 번째 미니앨범 '페이지 투(Page Two)' 발표 쇼케이스를 개최했다. 최근 고등학교에 입학한 쯔위는 "올해 입학했다. 예쁜 교복을 입고 학교에 다니니까 기분이 좋다"고 밝혔다.
쯔위는 "학교 선생님들이 많이 도와주시고 반 친구들도 잘 해준다. 감사하고 신나고 재미있다"며 "'식스틴' 때문에 학교를 자주 다니지 못했다. 데뷔 후 기회가 생겨서 다시 다니게 돼서 좋다"고 말했다.
쯔위는 가수 데뷔의 꿈을 안고 한국에 와서도 계속 학교를 다녔는데 '식스틴' 무대에 집중하려고 잠시 쉬었다.
한편, 트와이스의 새 앨범 타이틀곡 '치어 업(Cheer Up)'은 힙합, 트로피컬하우스, 드럼&베이스 장르를 믹스한 컬러팝 댄스 장르로 더 세련되지고 청량해진 사운드가 인상적인 노래다. 또 트와이스 특유의 밝고 경쾌한 이미지가 살아 숨쉰다.
'치어 업'은 25일 0시 음원이 공개된 이후 8개 음원차트 1위를 올킬했다. 뮤직비디오 역시 공개 30분 만에 조회수 40만 뷰를 돌파하는 등 폭발적인 관심을 받으며 5400만 뷰를 넘어선 데뷔곡 '우아하게'의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이영훈기자 rok6658@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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