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배우 이동욱이 절친 개그맨 조세호와 '쇼윈도 친구'라고 했다.
26일 서울 상암동 스탠포드호텔에서 온스타일 '마이 보디가드' 제작발표회가 개최됐다. 이동욱은 함께 출연하는 절친 조세호에 대해 "우리는 쇼윈도 친구"라고 장난을 쳤다. 하지만 조세호의 반박에 결국 절친임을 인정했다.
조세호는 이동욱에 대해 "일주일에 4번 정도 만난다. '룸메이트'때도 함께 하고 여전히 친분을 유지하고 있다. 친형이 한 명 생긴 것처럼 지내고 있다. 함께 프로그램을 같이 하자고 하던 차에 이렇게 만나게 돼 좋다"고 말했다.
그러자 이동욱 역시 "이렇게까지 말씀하시니 반박할 수 없다"며 "이렇게 앉아있는데 옆에 조세호가 아니라 조윤희가 있어서 다행"이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마이 보디가드'는 다양한 미션과 프로젝트를 통해 자신에게 맞는 보디 라이프 스타일을 알아가는 프로그램이다.
6인의 MC군단이 보디에 대한 솔직 발칙한 토크 배틀을 펼치는 '심장이 뛴다! Body Tag Talk', 100명의 일반인들이 12주 동안 총 1000kg 감량에 도전하는 코너가 준비됐고, 매주 전문가들이 직접 체형별 맞춤 피트니스를 소개할 예정이다.
'마이 보디가드'는 오는 28일 밤 9시에 첫 방송된다.
조이뉴스24 정병근기자 kafka@joynews24.com 사진 정소희기자 ss082@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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