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양수기자] 배우 홍인영(31)과 전승빈(30)의 결혼소식이 알려진 가운데, 두 사람의 과거 인연이 관심을 모으고 있다.
두 사람은 2009년 드라마 '천추태후'로 처음 만나 2010년 '근초고왕', 2012년 '대왕의 꿈', 그리고 2015년 '일편단심 민들레'까지 총 네 작품에서 함께 호흡을 맞췄다. 특히 올 초 종영한 '일편단심 민들레'에서는 연인으로 분해 눈길을 끌었다.
두 사람은 2010년부터 교제를 시작했으며, 올해 연애 7년의 종지부를 찍고 웨딩마치를 울리게 됐다. 두 사람은 오는 5월5일 서울 JW메리어트 호텔에서 비공개 결혼식을 올린다.
홍인영은 1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결혼#승빈#인영#20160505#jw메리어트#새신랑#새신부#5월의결혼#행복"이라는 글을 올리며 결혼을 앞둔 설렘을 표현하기도 했다.
한편, 홍인영은 2001년 이승환 뮤직비디오를 통해 데뷔했고, 인기 CF를 통해 '공대 아름이'로 얼굴을 알렸다. 전승빈은 연극배우 출신으로 최근 '일편단심 민들레'에 출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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