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시간 뉴스


방탄소년단 "체조경기장 첫 입성, 단계별로 올라와 감격"


서울서 아시아투어 포문

[이미영기자] 방탄소년단이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개최 소감을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7일 오후 서울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단독콘서트 '2016 BTS LIVE-화양연화 on stage : epilogue'를 개최하기에 앞서 기자회견을 열고 컴백 소감을 전했다.

방탄소년단은 데뷔 4년 만에 체조경기장에 첫 입성, '대세'임을 입증했다.

방탄소년단은 "체조경기장에서 꼭 한 번 공연을 해보고 싶었다. 단계별로 경기장을 거치면서 감회가 새롭다"고 남다른 감회를 밝혔다.

방탄소년단은 "체조경기장을 시작으로 10개 도시에서 13번의 공연으로 아시아 투어를 시작한다. 베이징과 마카오 등 처음으로 공연을 하는 곳이 있어서 설렌다. 화양연화를 마무리 짓는 콘서트로서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공연의 관전포인트에 대해 "'화양연화' 마무리 짓는 콘서트라 준비를 많이 했다. 이번에는 올라이브 세션과 화려한 사운드를 들을 수 있을 것 같다. 지금까지의 무대를 뛰어넘는 방탄소년단의 퍼포먼스와 신곡 공개를 기대해달라"고 밝혔다. 이어 "오늘 무대에서 펑펑 눈물을 흘릴 것 같다"고 공연에 대한 기대감도 전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7일과 8일 올림픽공원 체조경기장에서 열리는 서울 콘서트를 시작으로 6월부터 8월까지 대만, 마카오, 중국(남경, 북경), 일본(오사카, 나고야, 도쿄), 필리핀(마닐라), 태국(방콕) 등 총 7개국 10개 도시에서 13회에 걸쳐 콘서트를 개최하고 아시아 각 지역의 팬들을 만난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주요뉴스



alert

댓글 쓰기 제목 방탄소년단 "체조경기장 첫 입성, 단계별로 올라와 감격"

댓글-

첫 번째 댓글을 작성해 보세요.

로딩중

뉴스톡톡 인기 댓글을 확인해보세요.



포토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