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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중화' 측 "진세연 첫 등장부터 위기…긴장 전개"


진세연, 오늘(8일) 성인 옥녀로 첫 등장

[이미영기자] '옥중화'의 진세연이 첫 등장부터 위기에 휩싸인다.

MBC 주말기획드라마 '옥중화'(연출 이병훈, 극본 최완규) 측은 4회 방송을 앞둔 8일 진세연(성인 옥녀 역)의 첫 등장을 예고하며 스틸을 선공개했다.

'옥중화' 3회에서는 소녀 옥녀(정다빈 분)가 어머니의 죽음에 비밀이 있음을 알게 되고, 이에 깊은 의구심을 품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와 함께 옥녀는 지하감옥에 수감되어 있는 박태수(전광렬 분)를 발견, 그와 사제지간이 되는 모습이 흥미롭게 펼쳐져 시선을 사로잡았다. 뿐만 아니라 본 방송 뒤 공개된 예고편에는 소녀 옥녀가 성장해 성인 옥녀로 변하는 모습이 담겨있어 기대감이 한껏 높아진 상황.

제작진이 공개한 스틸 속에는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해있는 진세연의 모습이 담겨있어 충격을 안긴다.

진세연은 야심한 밤에 저잣거리 한복판에서 자객들에게 빙 둘러싸인 모습. 진세연의 목덜미에는 수많은 칼들이 겨눠져 있다. 깜깜한 어둠 속에서 빛나는 서슬 퍼런 칼날이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자아낸다. 이에 진세연은 바짝 긴장한 듯 입을 앙다물고 있다. 긴장감 가득한 진세연의 얼굴에서는 어렴풋이 비장미가 뿜어져 나오고 있어 그가 어떻게 이 위기를 극복할 수 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동시에 진세연의 첫 등장과 함께 펼쳐질 스펙터클한 전개를 예고하고 있다.

'옥중화'의 제작진 측은 "오늘(8일) 성인 옥녀 역의 진세연이 첫 등장한다”면서 “진세연의 등장과 함께 한층 긴장감 넘치는 전개가 펼쳐질 예정이다. 진세연 역시 첫 등장에 앞서 남다른 각오를 다지고 있다. 총명하고 명랑한 매력에 성숙미까지 더해질 진세연의 ‘옥녀’에 많은 기대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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