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영기자] 걸그룹 아이오아이의 정채연이 다이아에 합류한다.
11일 소속사 엠비케이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현재 걸그룹 아이오아이로 활동 중인 정채연과 '프로듀스 101'로 얼굴을 알린 기희연이 다이아에 합류했다.
두 사람은 이날 제주도에서 진행된 다이아의 신곡 뮤직비디오 촬영에도 참여했다. 다이아는 6월 컴백을 목표로 앨범 막바지 작업 중에 있다.
정채연은 현재 아이오아이 활동과 더불어 다이아 활동을 병행하게 된다. YMC엔터테인먼트와도 사전에 스케줄을 조율했다.
아이오아이는 올해 12월까지 활동 예정이지만 원 소속사 소속으로, 아이오아이 활동에 무리가 가지 않는 선에서 개별 활동을 할 수 있다. 양측 역시 "정채연의 6월 다이아 활동에는 전혀 문제될 것이 없다"는 입장이다.
아이오아이는 5월 말까지 신곡 '드림걸스'로 활동할 예정이며, 다이아는 6월 컴백이라 시기가 겹치지 않는다.
한편 아이오아이(I.O.I)는 데뷔앨범 '크리슬리스(Chrysalis)'를 발표하고 '드림걸스'로 활동을 펼치고 있다.
조이뉴스24 이미영기자 mycuzmy@joynews24.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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