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병근기자] SBS 수목드라마 '딴따라'가 2회 연장됐다.
SBS 측은 12일 "최근 완전체를 이룬 딴따라밴드의 이야기가 본격적으로 전개됨에 따라, 이들의 밝고 희망적인 성장스토리를 원하는 시청자분들의 요청이 많아지고 있다. 이에 따라 전격적으로 연장을 결정했다"고 밝혔다.
'딴따라'는 당초 16부작이었지만 2회 연장됨에 따라 18부로 종영하게 됐다.
11일 7회까지 방송된 '딴따라'는 출연진들을 둘러싼 다양하고도 흡입력있는 스토리 뿐만 아니라 음반산업에 대한 이야기도 공감가게 그려가고 있다. 특히 딴따라 밴드의 본격적인 성장 스토리가 시작되면 재미를 더하고 있다.
SBS 측은 "앞으로도 더욱 탄탄하고 공감가는 스토리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제작진과 출연진 모두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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