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 오후 서울 송파구 잠실야구장에서 '2016 KBO 리그' LG 트윈스와 삼성 라이온스 경기가 열렸다. 3회초 삼성 공격 2사 1, 3루에서 구자욱이 투구에 발을 맞았다고 심판에게 어필하고 있다. 구심은 볼을 선언했으나 삼성 측의 합의판정 요청으로 결국 몸에 맞는 공으로 판정이 번복됐다.
이날 삼성과 LG는 선발로 윤성환, 이준형을 각각 내세웠다. 윤성환은 4승 1패 평균자책점 3.66을 기록하고 있으며 앞선 등판이었던 6일 대구 SK전에서는 7이닝 10피안타 4실점했다. 이준형은 시즌 1승 2패 평균자책점 7.06을 기록하고 있으며 6일 마산 NC전에서 3회까지 무실점 투구를 했으나 4회에 급격히 무너진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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